컬럼비아, 고속도로 휴게소 사업 진출

머니위크 문혜원 기자 | 2013.03.27 14:36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경부고속도로 기흥 휴게소 내에 상설점 형태로 입점했다.

컬럼비아의 휴게소 상권 진출은 2013년 전략적 유통망 운영 계획에 따라 진행됐다. 컬럼비아가 입점한 이 쇼핑몰은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다양한 브랜드와 아웃도어 체험 시설을 구비한 체험형 공간이다.

컬럼비아 관계자는 “그 동안 새로운 형태의 신흥 유통망으로 떠오른 휴게소 상권을 면밀히 분석한 후 기흥 휴게소 매장 오픈을 결정하게 됐다”며 “기흥 휴게소는 교통량이 전국 5위 안에 손꼽히는 대형 휴게소로 이 곳을 오가는 유동 인구를 흡수해 매장 효율성을 높이고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임신한 딸이 계단 청소를?"…머리채 잡은 장모 고소한 사위
  2. 2 [단독]유승준 '또' 한국행 거부 당했다…"대법서 두차례나 승소했는데"
  3. 3 "대한민국이 날 버렸어" 홍명보의 말…안정환 과거 '일침' 재조명
  4. 4 '청춘의 꿈' 부른 김용만, 자택서 별세…"한달전 아내도 떠나보내"
  5. 5 "봉하마을 뒷산 절벽서 뛰어내려"…중학교 시험지 예문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