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출연 논란 박태환, 결국 삼성전자가…

머니투데이 이슈팀 정소라 기자 | 2013.03.27 09:30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모델 계약

▲삼성 노트북 모델로 활동했던 박태환
인천시청에 새 둥지를 틀게 된 수영선수 박태환에게 연이어 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삼성전자는 자사 노트북 광고 모델로 활약했던 박태환 선수를 갤럭시 스마트폰 광고모델로 연장 계약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런던올림픽 직후 SK텔레콤과의 계약 연장에 실패한 후 새 스폰서를 찾지 못했던 박태환은 최근 홈쇼핑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박태환의 삼성 모델 발탁 소식에 누리꾼들은 "역시 삼성은 스마트하네", "좋은 소식이네요. 박태환 선수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박태환 선수,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항상 밝은 모습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보기 좋습니다"등의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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