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만족대상] 꿀삐닭강정, AOF시스템 개발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 2013.03.26 17:13
꿀삐닭강정(대표 이상준, www.gguldak.com)은 깨끗한 조리방법과 운영이 간편한 AOF시스템을 개발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꿀삐닭강정은 지난 2012년 2월을 시작으로 전국 130개점과 미국, 필리핀, 중국 등 해외에 지점을 개설하는 등 놀라운 속도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닭강정 외에도 콜닭, 컵밥, 떡볶이닭강정 등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했으며 특히 여름을 겨냥한 숯불강정은 매운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젊은 청년들이 시작한 꿀삐닭강정은 어렵게 매장을 오픈했으나 일체 광고 없이 맛과 입소문 만으로 가맹문의가 이어져 해외 창업까지 진행하는 추진력을 보였다. 꿀삐닭강정 이상준 대표는 “가맹점을 늘리기보다는 기존의 가맹점관리가 우선이기에 매월 우수가맹점, 골드가맹점, 친절가맹점 등을 선정해 각 가맹점 대표님들이 고객응대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약 300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사업가이기도 한 이상준 대표는 지난 2월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로 충격을 받고 닭강정 종이컵에 독도 디자인을 인쇄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이 후 독도컵 디자인 저작권을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공유해 본인의 블로그에 무료다운로드가 가능하도록 했다.


한 청년 사업가에 의해 탄생한 독도컵은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필리핀, 태국 등지로 전해지면서 해외 동포와 외국인에게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상준 대표는 “누구나 똑 같은 맛을 간편하면서도 깨끗하게 만드는 것이 성공창업에 핵심 요소이며 어려운 경기에 인건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자동 시스템이 필요해 AOF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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