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내정자는 이날 청와대가 차관급 인사를 발표한 직후 머니투데이와의 전화 통화에서 "어깨가 무겁고 능력이 모자라지만, 대통령의 국정 철학, 국정 과제에 차질이 없도록 금융위원장을 잘 보좌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당장 주안점을 둘 분야로 '하우스푸어 문제', '국민행복기금'을 꼽고 "앞으로 다른 부분도 하나하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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