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외식점포 매니저 양성과정’ 개강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3.03.21 14:33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국비를 지원하는 ‘외식점포 매니저 양성과정’ 교육이 4월 10(수) 개강한다.
교육 기간은 개강일부터 6월 20일(목)까지로 매주 3회(수~금). 강의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강의장소는 지하철 2호선 뚝섬역 부근 (주)비즈플레이스 강의장에서 진행된다.

올해 신설된 고용노동부 취업교육 프로그램인 ‘외식점포 매니저 양성과정’은 외식업 점포매니저로서 알아야 할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업무능력을 갖춤으로써 취업수요가 많은 외식프랜차이즈 및 중대형 외식매장 취업을 위한 교육과정.

단순히 점포 내에서의 접객이나 매장 관리가 아닌 상권입지분석, 상품과 마케팅 등 외식매장 운영관리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식 습득과 전문성을 갖도록 이론과 사례를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진다.

외식점포 매니저 양성과정은 외식업소 취업은 물론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도 유용한 교육과정. 창업 실패률을 낮추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알아둬야 할 교육 프로그램 구성된 것이 특장점.


(주)비즈플레이스는 지난 2009년부터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진흥원의 창업교육을 수행해 온 창업교육 기관. 올해는 중소기업청의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로 선정, 고용노동부 국비지원 취업교육인 내일배움카드제(실업자 계좌제) 교육 수행기관으로 정부기관의 취업 및 창업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실업자(실직자, 미취업자, 전업 주부 포함)로 우선 거주지 관할 노동관서를 방문,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교육을 신청(신청코드 0241)하면 국비지원(연간 200~300만원)이 이뤄지며 수강료 자부담금은 약 21만원(국비지원 약 49만원). 80% 이상 출석하면 교통비 5만원 지급, 교육 수료 후 조기 취업 시 교육비 환급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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