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창업신문, 고주몽 뀀꼬치 소자본 창업설명회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 2013.03.19 15:32
국내와 동남아 지역에서 화로구이로 명성을 떨친 고주몽은 ‘수제 뀀 꼬치’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약 30년 동안 여러 아이템으로 외식프랜차이즈를 론칭한 고주몽 최선호 대표가 ‘남는 장사, 편한 장사, 믿는장사’라는 슬로건으로 가맹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이다.

최 대표가 말하는 남는 장사는 불황속에 고객의 주머니 부담도 덜고 무엇보다 가맹점주의 수익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게 기본 개념이다. 따라서 재료원가, 물류비용을 최소화하고 수익이 보장되는 위치에 점포를 개발한다는 것이 원칙이다.

또 고주몽 뀀 꼬치는 간단하면서도 깔끔한 메뉴 구성으로 서빙을 간소화했고 주방업무가 최소화 되도록 식부자재를 완성품 형태로 공급한다.

고주몽은 가족 같은 유대관계를 유지해 나갈 가맹점주들을 모집하고 있다. 고주몽 실제 수제꼬치 한개 가격이 990원, 나가사키 짬뽕을 6,000원에 판매하는 등 낮은 가격으로도 시장에 승부수를 띄웠다. 최상의 재료를 엄선하고 특제 소스를 개발하여 당일배송 물류시스템까지 갖추고 있어 맛은 물론이고 신선함까지 만족시키고 있는 것이다.


고주몽 뀀 꼬치 매장의 인테리어 설비도 특색이 있다. 기존의 선술집풍의 조밀하면서도 어두운 환경과 달리 카페형식으로 아늑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소품과 의자에도 디테일을 강조했고 천정형 에어컨시스템과 하향식 배기시스템으로 환기에 신경을 썼다. 또 하나의 장점은 경기 광주에 위치한 공장 겸 물류센터에서 균일한 원자재를 생산, 당일 배송해주는 시스템이다. 철저한 주문방식으로 재고와 손실을 줄이고 신선함을 유지한다.

고주몽 뀀 꼬치 임동진 이사는 “향후 꾸준히 경쟁력 있는 메뉴를 개발할 계획이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메뉴의 낮은 객 단가를 높이기 위해 사케 판매를 유도할 수 있는 사이드메뉴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주몽 뀀 꼬치는 직영점(야탑, 수내) 2개와 3월에 오픈한 가맹점(모란점) 1개를 포함해 총 3개가 성업 중에 있으며 2013년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50호점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창업설명회는 열린창업신문이 주최하고, 장소는 서울시 장안동 고주몽빌딩에서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참가는 무료이고 당일 시식 및 특강준비로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열린창업신문 홈페이지(www.rgnews.co.kr)를 참고하거나 전화(1688-70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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