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후 1시50분 현재 전일대비 10.73포인트(0.54%) 내린 1975.77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매도 규모를 키워 3012억원을 내다팔았다. 사흘째 순매도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56억원, 845억원 순매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5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128억원 순매수 등 전체 1113억원 순매수다.
업종 중에서는 의료정밀이 2% 넘게 빠지고 있으며 전기전자 운수창고 철강금속 은행 증권 등이 1%대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음식료품 전기가스업이 1%대 상승중이며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유통업 통신업 등이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2%대 약세로 144만원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 기아차는 소폭 상승세인 반면 현대모비스는 하락중이다.
포스코가 1% 넘게 빠지고 있으며 LG화학 SK이노베이션 신한지주 KB금융 등이 약세다.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SK텔레콤 등은 오름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우선주가 대거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20개 종목이 상한가다. 상승 종목은 329개이며 하락 종목은 442개다. 알앤엘바이오만이 하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보합 종목은 82개다.
코스닥 지수는 이 시각 4.43포인트(0.80%) 밀린 550.3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3억원, 165억원 순매도이나 개인이 370억원 순매수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서울반도체가 4%대 급락중이며 SK브로드밴드 다음 에스에프에이 등이 내림세다. CJ오쇼핑 씨젠 젬백스 에스엠 등은 상승중이다.
에너지솔루션 등 3개 종목이 상한가이며 323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하한가는 네오퍼플 등 4개로 609개 종목이 하락중이다. 주성엔지니어링은 황철주 대표의 중소기업청장 사의 소식이 4% 넘게 빠지고 있다. 60개 종목이 보합이다.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2.25포인트(0.85%) 내린 261.1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4381계약 순매수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578계약, 425계약 순매도다.
키프로스 구제금융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4.20원(0.38%) 올라 1114.50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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