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마 마오, 3위로 세계선수권대회 마무리

머니투데이 이슈팀 정소라 기자 | 2013.03.17 12:19
아사다 마오 ⓒOSEN
17일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열린 2013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연아 못지않게 아사다 마오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오랜만의 라이벌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아사마 마오(23, 일본)는 첫 과제인 트리플 악셀을 또다시 두 발로 착지하는 실수를 범했다. 회전 수도 부족했지만 트리플 악셀은 다운그레이드를 받지 않고 134.3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사다 마오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시즌 최고 점수를 받아 쇼트 프로그램에서 6위를 기록했지만 최종 3위를 기록하게 됐다.


최종합계 196.47점을 획득한 아사다는 김연아와 코스트너의 뒤를 이었다.

누리꾼들은 "아사다도 잘하지만 김연아와 동시대에 태어나 ㅜㅜ", "아사다 마오는 애국가 외우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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