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발된 26명의 리포터는 자기 분야의 전문성과 개성을 살려 회사에 대한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발굴하고 직접 기사와 방송영상 제작에 참여한다.
특히 삼성물산 리포터 중에는 소통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갖춘 데다 국적도 다양한 참가자가 많아 눈길을 끈다.
해병대 홍보장교, 대학 방송국 기자, 방송국 뉴스편집 경험을 가진 국내 직원 외에도 우크라이나·탄자니아·멕시코 국적의 직원들을 선발해 여러 시선으로 삼성물산의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본사와 전 세계 직원들은 물론 외국인 직원들이 직접 다양하고 생생한 이야기와 정보를 발굴해 대내외 채널로 전달하게 된다"며 "이를 통해 기업의 소통이 활성화되고 활기찬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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