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경제연구소, 퓨전 레시피 공유..분식요리, 외식시장을 선점하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3.03.06 19:33
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알뜰 식사’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식, 중식, 양식을 선호하던 때와 달리 푸짐하면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분식요리가 외식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가정에서도 요리 관련 파워블로그나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떡볶이와 오므라이스, 튀김 등을 손쉽게 만드는 추세다. 또한, 개성있는 ‘맛집 레시피’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한국외식경제연구소는 깔끔하고 고급스런 분식요리를 연구개발해 왔다. 분식퓨전화 시대에 발맞춰 짜장떡볶이, 해물짬뽕우동, 소고기버섯덮밥 등을 전수하고 있다. 또한, 외식창업자들을 위한 세팅법 및 주방설계, 상권분석 등도 함께 교육한다.


김종성 한국외식경제연구소 연구원은 “조리실습 메뉴는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만들어진 식자재를 사용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신선한 식자재가 분식요리의 맛을 좌우 한다”고 말했다.

교육일정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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