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새 학기 학생 응원이벤트 ‘봇물’

본격적인 새 학기인 3월을 맞아 외식업계가 학생들의 첫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비타민이나 장학금 등을 증정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벌인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는 학생들의 감기 예방과 피부 미백에 효과가 좋은 비타민C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 고객마당(이벤트참여)에 신청글을 올리면 총 100명에게 비타민C 미국판매 1위 업체인 아메리칸 헬스사의 비타민 영양제 ‘에스터-C’를 제공한다. 에스터-C 비타민은 미국에서 유일하게 특허 받은 중성 형태의 비타민C로 흡수력이 뛰어나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경제적으로 힘든 학생들을 돕기 위해 봄 한정메뉴 스테이크 주문 시 장학금을 적립하는 이벤트를 4월 말까지 진행한다.

해당 메뉴를 주문한 고객들은 음식과 함께 나오는 태그의 기부번호를 아웃백 홈페이지나 모바일페이지 등에 입력하면 장학금이 1000원씩 적립되며, 모여진 금액은 ‘사랑의 열매’에서 선정한 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원씩 지급된다.

'TGI 프라이데이'는 안심 유학 전문 기업 ‘유학네트’와 연계해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한 무료 점심 쿠폰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이달 22~23일 유학네트가 주관하는 ‘NEW START 유학박람회’에 참가한 학생들에 한해 잭다니엘 찹스테이크 무료 시식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실질적인 새 학기에 맞춰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