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5시4분께 서울 종로구 평창동 소재 해원사에서 불이 나 11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50㎡ 면적의 대웅전 법당이 전소해 무너지고 불상, 피아노 등 사찰 집기를 태워 3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법당이 목조 건물이라 도착했을 때는 이미 붕괴된 상태였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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