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사랑의 동전나눔 서비스' 확대

머니위크 배현정 기자 | 2013.02.28 16:02
KB국민은행은 코리아세븐,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2월28일부터 '사랑의 동전나눔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사랑의 동전나눔 서비스'란 만 18세 이상 실명의 개인이 KB국민은행이 운영하는 기부
사이트(www.givecoin.kr)에 회원 가입한 후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현금거래 시 발생하는 1000원 미만의 거스름돈을 고객이 지정한 기부처로 자동 기부할 수 있는 '소액 기부지원 서비스'다.

거스름돈 기부는 실명과 무기명 모두 가능하다. 실명기부를 하기 위해서는 기부사이트 또는 스마트폰(KB국민은행스타뱅킹)에서 회원가입 후 부여 받은 아이디(또는 바코드)를 롯데슈퍼나 세븐일레븐에 제시하면 된다.


실명으로 기부하면 회원 가입 시 본인이 선택한 기부처(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니세프, 대한적십자사 중 선택)로 기부금이 전달되며, 한해 동안 쌓인 동전 기부금은 연말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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