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위서현 아나운서는 오는 3월3일 낮 12시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5세 연상의 피부과 전문의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교회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그 간 아기자기한 사랑을 키워왔다. 위서현 아나운서의 신랑이 될 피부과 전문의는 호탕한 성격에 밝고 따뜻한 성품이 매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8시 뉴스타임' '독립영화관' '오늘의 경제' '남북의 창' '국악 한마당' '생방송 세상의 아침' '연중기획-일자리가 희망입니다' '생방송 사람을 찾습니다' '웰빙 건강테크' 등 여러 TV 프로그램 진행 및 라디오 '노래 날개 위에' DJ를 맡으며 안정된 진행 솜씨는 뽐냈다. 현재는 KBS 1TV '그 사림이 보고 싶다'와 라디오 '출발 FM과 함께'를 이끌고 있다.
연세대 대학원에서 상담학 석사 학위도 받은 위서현 아나운서는 2010년에는 '만남의 힘'이란 책도 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