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우린 홍차에 씹는 재미까지 더한 ‘리얼 브루드 아이스티’ 출시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3.02.22 13:33
새로운 개념의 고급 티 문화를 만들어 줄 ‘리얼 브루드 아이스티’가 국내 첫 선을 보였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가 직접 우린 홍차에 베리 과육과 포토 워터젤리 등을 각각 더한 ‘리얼 브루드(Brewed) 아이스티’ 2종을 전국 할리스커피 매장을 통해 출시했다.

리얼 브루드 아이스티란 기존의 가루 파우더를 타서 만드는 아이스티와는 달리 홍차 잎에서 직접 우려낸 추출액을 사용해 달지 않고 차 본연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두 가지 맛의 리얼 브루드 아이스티는 ‘레드 베리 아이스티’와 ‘머스캣 젤리 아이스티’로 홍차 추출액에 과육과 젤리 등을 넣어 씹는 재미까지 더했다.



‘레드 베리 아이스티’에는 홍차에 스트로베리, 다크 체리, 블랙베리 과육과 민트 등을, ‘머스캣 젤리 아이스티’에는 싱그러운 청포도 과즙, 레몬주스 등을 넣은 홍차에 포도 워터젤리를 넣었다.


뿐만 아니라 레드 베리 아이스티에는 설탕 대신, 선인장에서 추출한 천연 유기농 아가베 시럽으로 단맛을 내 음료 본연의 자연스러운 맛은 살리고 열량은 낮췄다. 리얼 브루드 아이스티 2종의 매장 판매가는 사이즈에 따라 4800원(R)과 5300원(L)이다.

한편 할리스커피는 리얼 브루드 아이스티와 함께 든든하게 한 끼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건강 샌드위치 ‘불고기 호밀 치아바타’를 새롭게 출시했다.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호밀치아바타 빵에 할라피뇨로 맛을 더한 불고기, 모짜렐라와 체다치즈 등을 넣어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살렸다.

이 밖에도 ‘불고기 호밀 치아바타’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해 야외 나들이나 사무실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불고기 호밀 치아바타의 매장 판매가는 4,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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