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ROTC, 군사훈련 종합평가 1위

뉴스1 제공  | 2013.02.19 11:40
(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
성신여대 학군단(성신여대 제공). News1
성신여자대학교는 52·53기 학군사관후보생(ROTC)들이 군사훈련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성신여대 ROTC 52기 29명은 지난 1∼2월 2주에 걸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동계훈련에서 110개 학군단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53기 30명도 같은 기간 충북 괴산 훈련소에서 받은 기초훈련에서 종합 10위를 차지해 성신여대 ROTC는 52·53기 점수를 통합한 종합성적에서 1위에 올랐다.

성신여대 학군단장 김지용 중령은 "후보생들이 훈련에 임하는 마음가짐부터 다르다"며 "다른 학군단과는 달리 후보생들간의 편차가 거의 없을 정도로 모두가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해 있다"고 말했다.


또 "학교에서 후보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우수 학생들을 유치했고 후보생 전원에게 기숙사를 제공해 집체교육에 있어서도 단기간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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