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앞둔 KJ프리텍, '이기태 효과'… 7%대 급등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 2013.02.15 11:29

[특징주]주주제안으로 사내이사 후보로, 전면 나서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주주제안으로 사내이사 후보에 오르자 KJ프리텍이 연이어 급등세다.

15일 오전 11시 22분 현재 KJ프리텍은 전 거래일 대비 200원(7.60%) 올라 2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3% 안팎의 오름세로 마감한데 이어 6일 연속 오름세다.

앞서 지난 13일 장 마감 후 KJ프리텍은 주주총회소집 결의 공시를 통해 이 전 부회장을 포함해 주주제안으로 사내이사 후보 5명이 추천됐음을 밝혔다.


이 전 부회장 측은 이외에도 감사후보 추천과 함께 정보통신사업 관련 장비와 통신기기, 의료정보 제공, 건강관리서비스, 전자의료기기 제조서비스 등으로 사업목적을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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