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찬들 왕소금구이..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전개나서.. 3.5cm의 두툼한 삼겹살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3.02.14 17:33
대구 '맛찬들 왕소금구이'가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전개한다.



'맛찬들 왕소금구이'(http://matwang.com/)의 3.5cm 삼겹살은 몇 해 전 이 대표가 숙성시킨 고기에 칼집을 내고 3.5cm로 두껍게 썰어내면서 탄생했다. 이후 폭발적인 반응으로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고깃집으로 퍼져나갔고, 지금은 돼지고기 삼겹살의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이 대표는 최근 유행하는 두툼한 ‘3.5cm 삼겹살’ 신화의 주인공이다.

이 대표는 "3.5cm 삼겹살이 제 맛을 내려면 몇 가지 전제 조건이 있다."우선 돼지 사육과정에서 제대로 된 사료급여가 필요하고, 최적의 육질을 위한 숙성기술, 고온에서 짧은 시간에 굽는 설비와 기술, 고기와 함께 먹는 왕소금과 재래기가 어울려야 한다."고 강조해다.

또 "기존 유사업체에서는 삼겹살 두께만 비슷할 뿐 이런 요소들을 외면, 결과적으로 원조 3.5cm 삼겹살의 위상마저 추락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동관 대표는 이번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을 계기로 한돈 음식점의 성공신화를 이어가고자 한다.

이와관련해 외식경영 김현수 대표는 "삼겹살, 목살 등 한돈 생고기 구이 전문점은 유행을 타지 않는다."라며 "경기 부침과 관계없이 늘 꾸준한 스테디셀러 창업 아이템이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맛찬들 왕소금구이'는 맛과 상품력을 우선시하는 전수창업형 가맹을 지향한다. 전문적인 주방 인력이 필요 없으며, 땀과 노고의 결실을 얻을 수 있는 정직한 이이템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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