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비상대책위원회는 제과협회 기자회견과 관련해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외에도 가맹점에 우월적 지위남용이라는 점과 협회비 반환소장내용이 파리크라상의 작전이라는 주장 역시, 전혀 근거없는 억측이라고 주장했다.
또 파리바게뜨 비상대책위원회 강성모 위원장은 "협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 내용에는 협회장의 횡령, 협회원 가입거부 등의 불리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비대위측은 대한제과협회 김서중 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 결과는 오는 3월에 결과 발표 예상되며, 받아들여질 시 새 회장 선출 시까지 직무가 정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SPC 파리크라상측은 "이미 제과점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결론이 나온 상황에서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은 원치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제과점 업계에 갈등이 계속되는 모습이 비춰지는 것이 매우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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