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밥과 푸짐한 나물로 구성된 '설날도시락' 출시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3.02.08 09:33
세븐일레븐 명절 밥상 설날 도시락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설 연휴를 맞아 ‘설날 도시락’(518g, 5000원)을 한정 판매한다.

‘설날 도시락’은 쌀, 찹쌀, 콩, 조, 팥, 밤을 넣은 오곡밥, 삼색꼬지전, 명태전, 잡채 완자, 두부전, 호박전 전 5종과 함께 너비아니, 삼색 나물, 김치볶음 등 총 10종의 반찬으로 푸짐하게 구성됐다.

중량은 518g으로 기존 일반 도시락 보다 30% 가량 더 많아 포만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세븐일레븐 푸드팀 주태정 CMD(선임 상품기획자)는 “올 설은 연휴가 짧아 귀향하지 못하는 고객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설 연휴 고향에 갈 수 없는 고객들에게는 명절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귀성, 귀경객에게는 오가는 시간을 줄여주는 간편하고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날 도시락’은 설 명절 한정 기획 상품으로 오는 27일까지 3주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설날 도시락’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식신 떡국(1800원)을 무료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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