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아프거나 사고시엔 119·120로 전화하세요"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3.02.07 11:15

서울시, 9~11일 비상진료서비스 실시

설 연휴기간 중 서울시내에서 문을 연 동네병원과 약국을 알고 싶으면 국번없이 119나 120다산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설 연휴를 위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비상진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가동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25개 자치구 보건소에서도 진료안내반이 운영된다. 또 서울 건강콜센터(☎119)에서는 전문의가 24시간 건강상담과 의학상담 서비스를 하고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긴급구조체계를 구축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은 응급의료센터, 종합병원 등 총 59곳이며 당번약국 3226곳과 병의원 827곳도 돌아가면 문을 연다.

시 관계자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당번 병원과 약국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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