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측은 "동반위는 대기업 프랜차이즈의 경우, 지난해 말 점포수 기준 2% 이내 가맹점 개설만 허용하고 신규 출점 및 이전 후 재 출점은 동네빵집과 500미터 이내 출점을 금지하는 확장자제 권고안을 발표했다"며 "당초 협회 요구는 출점동결과 확장자제였기 때문에 다소 아쉬운 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동반위 중재 노력과 대기업 프랜차이즈 입장이 있기 때문에 권고안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며 앞으로 동네빵집도 최선을 다해 자구노력을 할 것"이라며 "대기업 프랜차이즈와도 서로 대화하며 상생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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