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소화된 개인회생,개인파산 절차 악성채무로부터 해방

머니투데이 생활뉴스  | 2013.02.04 14:18
과도한 채무로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개인회생, 개인파산”은 희망의 빛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복잡한 절차와 과도한 비용으로 혜택을 받은 사람은 소수에 불가 하다.

최승덕(서울,남,46세)씨는 잘 다니던 직장에서 권고사직 된 후 직장을 구하지 못해 생활비 양육비 등을 카드 및 제2금융 대출로 충당하면서 구직활동을 해왔지만 최근 지속된 경기 불황으로 취업을 할 수가 없었다.

카드 돌려 막기로 시작된 부채는 결국에는 악성 사채를 빌리기에 이르렀고 결국에는 원금보다 이자가 많아지게 되었다.
신용불량자가 되어 정상적인 직장을 구하지 못하면서 건설현장 일용직 노동으로 불규칙한 수입으로 자녀3명의 교육비와 생계비를 도저히 감당 할 수 없었고 심지어 지속적인 빚 독촉으로 인해 가정파탄 직전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에 최씨는 삶의 희망을 잃어버리고 극단적인 생각을 수차례 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비단 최씨만의 문제가 아니다.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우리주위에 이러한 악성채무에 시달려 정상적인 삶을 포기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 너무나 많은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개인회생과 개인파산 제도는 이러한 이들에게 마지막 남은 희망이다.
그러나 까다로운 절차와 과도한 비용으로 이 또한 이들에게는 먼 이야기 이다. 오히려 재산이 있으면서 고의로 채무를 회피 하려는 이들의 전유물이 되기도 한다.


최씨도 이러한 절차를 알고는 있었지만 본인은 해당이 안될 것 이라는 생각과 과도한 비용 때문에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희망모음의 도움의 손길로 이러한 악성 채무로부터 완전히 해방이 될 수 있었다. 개인회생절차를 통해 총1억2천만 원의 채무 중 원금의 일부만 5년간 나누어 상환하고 부채의 대부분을 탕감 받게 되었고 빚 독촉으로부터 해방되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희망모음 관계자는 "최씨가 개인회생제도를 더 빨리 알았다면 빚 독촉에 시달리지 않고 빨리 '빛'을 볼 수 있었다”면서 “개인 회생은 채무자도 살리고 채권자도 살리는 제도”라고 말했다.
또 “혼자 빚을 안고 끙끙 앓으면 빚은 더 커진다”면서 "몸이 아프면 병원을 찾듯 이러한 법적인 문제는 전문 법률사무소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인회생을 신청하면 금지명령을 통해 채권자의 독촉으로 부터 자유로워 질수 있다.
원금의 최대 90% 이상 탕감 받을 수 있고 살고 있는 집이나 차량 재산 등 을 처분하지 않고 공무원이나 교사 기업임원 자격 등을 유지한 채로 본인 외 가족, 직장 등에 알리지 않고 신청이 가능하다. 희망모음에 상담신청을 남기면 1년 365일 언제든 개인회생신청 방법, 신청자격 등을 알아볼 수 있다.

희망모음(개인회생.파산) 자격 알아보기
전화문의:1661-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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