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3월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분양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3.01.31 10:26

동탄 2신도시 시범단지 내 A102블록에서 총 874가구 분양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내 A102블록에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를 오는 3월 분양한다.

포스코건설은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가 포스코건설의 자체사업인 만큼 핵심입지로 알려진 A102블록의 부지 매입부터 시공까지 모든 영역에 전사적 역량을 동원해 최고의 '더샵' 아파트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조감도. ⓒ포스코건설 제공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하 1층~지상 34층, 8개동, 전용면적 84~131㎡, 총 874가구의 규모로 구성된다.

평면 설계에 실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주택형 84㎡, 97㎡의 중형(옛 30평형대) 아파트가 전체의 86%(753가구)이며 기본면적의 불필요한 면적을 재구성한 희귀면적 97㎡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전까지 동탄2신도시에는 소형 공급이 치중돼 있는 만큼 희소성이 있다는 게 포스코건설 설명이다.

커뮤니티시설은 스포츠, 보육, 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스포츠존은 환기와 채광이 가능하도록 외부 광장과 연계 배치할 예정이다. 조경에서는 대규모 잔디광장을 조성해 100m가 넘는 생태수로와 건천, 1km의 단지 순환 산책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출 계획이다.


교통은 KTX(2015년 예정), GTX(개발예정), 광역버스 등이 지나는 복합환승센터 동탄역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동탄역 주변으로 백화점, 호텔, 컨벤션센터, 쇼핑몰 등이 만들어질 계획이다.

인근의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5분 내에 진입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조성중인 동탄일반산업단지와 동탄테크노밸리(예정), 삼성디지털시티, 나노시티 등 주변의 자족여건도 우수한 편.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중심상업지구)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아울러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입주 전 개교할 예정이며, 시범단지 내 고등학교와 유치원 등 다수의 초·중교를 걸어서 갈 수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가 위치한 A102블록은 커뮤니티 시범단지 내에서도 최고의 노른자위"라며 "단지 바로 앞자리에 교통·교육·생활 등의 모든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수도권 유망단지 1위 아파트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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