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네 박은희 사장, 서울대 외식 최고경영자과정(AMPFRI) 총동문회장 취임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3.01.29 16:33


프랜차이즈 외식브랜드인 '김가네' 가맹본부 박은희 사장이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식품 및 외식산업 보건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새로 취임한 박은희 동문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교 AMPFRI 과정과 동문회를 효율적으로 대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서 교내 동문회 사무국 설치와 후배 기수를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 동문 및 일반인들의 창업, 법무, 세무 문제 등의 해결을 돕는 상설 자문기구의 개설, 불우이웃돕기 동문 바자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박은희 신임 회장은 1994년 대학로에 남편인 김용만 회장과 함께 ‘김가네 김밥’ 브랜드를 오픈하여 현재 430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박은희 회장은 “AMPFRI 동창회 역사상 최초의 여성회장으로서 책임감과 함께 사명감을 느낀다”며, “동문 모두 나눔의 마음으로 국내 외식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식품 및 외식산업 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이하 AMPFRI)은 오는 3월예정으로 30기를 모집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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