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임직원 감사편지 책으로 펴내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3.01.25 19:05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지난해 임직원들이 서로 주고받은 감사편지를 엮어 책으로 발간했다. 지난해 4월 '감사나눔 1.1.1 운동'을 실시한 이후 임직원들이 주고받은 감사편지가 월평균 400통에 달한다.

 포스코건설 R&D센터는 최근 감사나눔 활동을 기념하고자 임직원을 비롯해 가족·친구·은사·봉사활동센터 아동들이 서로 주고받은 편지를 '사랑과 열정이 흐르는 마을'이라는 책으로 편찬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감사나눔 1.1.1 운동’을 위해 매일 한가지씩 감사한 일을 부서회의 때 공유하고, 주 1회 감사 문자를, 월 1회 감사편지를 보내는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책 발간에 참여한 정진수 포스코건설 R&D센터 직원은 "감사한 마음은 감사할 수록 더 커지고, 덩달아 주변 사람도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하는 전염성이 있다"며, "책을 편찬하면서 읽은 감사편지 덕에 지금의 삶에 더욱 감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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