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부동산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1월21일~25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6% 상승했다. 성동(0.15%) 서대문(0.13%) 강서(0.12%) 강남(0.09%) 도봉(0.09%) 광진(0.08%) 성북(0.08%) 영등포(0.08%) 송파(0.07%) 등의 전셋값이 올랐다.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오름세를 이어갔다. 신도시 중엔 중동(0.03%) 분당(0.01%) 평촌(0.01%) 등이 상승했다. 중동은 '미리내 동성'이 150만원 상승했다. 분당은 구미동 '무지개LG', 서현동 '효자삼환', 야탑동 '장미코오롱' 전셋값이 올랐다. 평촌은 관양동 '한가람세경'이 100만원 상승했다.
경기·인천의 경우 특히 재계약 매물이 많아 전세 매물을 찾기 어려운 상황을 보였다. 광명(0.05%) 의왕(0.04%) 안양(0.03%) 인천(0.02%) 평택(0.02%) 용인(0.01%) 수원(0.01%) 화성(0.01%) 등이 상승했다.
광명시 하안동 '주공3단지' 소형이 150만원 가격이 올랐고 의왕은 내손동 '삼성래미안'은 250만원 상승했다. 안양에서는 비산동 '임곡 주공그린빌'이 250만~500만원 상승했다. 용인은 죽전동, 풍덕천동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