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기리와이규동 이명훈 대표, 서울시 아마추어 복싱 연맹회장 취임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3.01.24 17:33


지난 21일, 서울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오니기리와이규동'(www.gyudong.com) 이명훈 회장이 서울시 아마추어 복싱연맹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회장은 2013년 기업 슬로건을 ‘상생과 나눔 경영’으로 선포했으며, 취임식에서도 사회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취임식은 불경기 속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이전 취임식과는 달리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또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부 받아 한국프랜차이즈협회와 공동으로 주변 불우이웃을 위해 기증할 예정이다.

이번 취임식은 경기도 생활체육협회 이원성 회장의 격려사 이후, 연맹기 이양식, 공로패 및 선임패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 최우수남녀 선수상에는 남자 부문에서는 한순철 선수가, 여자 부문에서는 이시영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이 회장은 취임식에서 “향후 서울시 아마추어 복싱 꿈나무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협회가 바르게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니기리와이규동’은 일본식 삼각김밥 ‘오니기리’를 주력 메뉴로 내세운 일식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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