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선 서울시립승화원장은 23일 "성묘차량이 가장 많은 구파발에서 용미리 시립묘지까지는 평소 30분이면 충분하지만 설 연휴 기간엔 차량이 한꺼번에 집중되면서 4시간이 소요되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설 연휴엔 연인원 500여명을 동원, 질서유지와 구급대책, 안전관리, 시민편의 시설운영 등에 만전을 기하고 교통경찰관 300여명을 배치할 것"이라면서도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을 피하기 위해선 설 연휴 이전에 성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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