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매장당 평균 10명 고용창출.. '우수기업 수상'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3.01.21 21:33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 이석구)는 1999년 한국 진출 이후 열린 채용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고용창출 우수기업”을 수상했다.

고용 창출 우수기업은 규모와 업종을 고려하여 각 분야에서 다른 업체에 비해 일자리를 많이 늘린 기업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단체 등이 참여하는 ‘선정위원회(학계·연구원, 노사단체 관계자 등)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스타벅스는 능력과 의지, 커피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연령, 인종, 성별, 장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평등 직장을 추구하고 있다.


1999년 7월 이대 앞에 1호 매장을 내고 40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스타벅스는 2013년 1월 현재 480여 매장에 약 4천 8백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는 1999년 한국 진출 이래 120배 증가된 수치로 고용창출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2년 6월에는 커피업계 최초로 한국장애인 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작년 한해 동안 94명(중증 장애인 2배수 적용)의 장애인 파트너를 신규 채용하며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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