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2013년 새출발 임원·본부장 워크숍' 진행

머니투데이 김상희 기자 | 2013.01.14 11:11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2013년 새출발 임원·본부장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KEB 열린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2013년 새해 경영전략과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리더십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윤용로 은행장을 비롯해 임원, 본부장, 본점 부서장 등 약 61명이 참석했으며, '임원·본부장에게 필요한 리더십', '외환은행의 바람직한 기업문화', '사업본부 간 협조와 외환은행 인프라 개선방안' 등의 주제에 대한 조별 분임토의, 분임토의 결과에 대한 발표·토론 등이 진행됐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2013년은 불황 장기화의 길목으로 예상돼 현 경영환경에 대해 빠르게 변화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실천이 절실한 시기다"며 "참석한 임원, 본부장은 후배들에게 어떤 선배로 기억될 것인가를 항상 생각하며 행동하고, 주체적으로 CEO(최고경영자)를 찾아 대화하는 소통의 자리를 확대해 외환은행이 한국최고의 글로벌 은행으로 거듭나는 한 해로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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