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송파(0.09%) 서대문(0.07%) 성동(0.05%) 광진(0.04%) 마포(0.04%) 성북(0.04%) 강남(0.03%) 강서(0.03%) 양천(0.03%) 순으로 전세값이 상승했다.
송파구는 마천동 '송파파크데일1·2차'와 가락동 '극동 아파트' 전셋값이 상승했다. 서대문구에서는 북가좌동 '북가좌삼호'와 ''월드컵현대 아파트' 가격이 상승했다. 성동구도 지난해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옥수동 '래미안 옥수리버젠'가 상승세를 보였다. 광진구는 전세물량이 부족하면서 자양동 '대동', 구의동 '세양' 아파트 가격이 높아졌다.
신도시는 분당(0.01%)은 상승한 반면 산본(-0.01%)은 하락했다. 분당은 전세매물이 부족하면서 수내동 '양지금호'와 구미동 '까치신원'이 500만원 상승했다. 산본은 금정동 '무궁화주공1단지'가 250만원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인천(0.02%) 광명(0.02%) 부천(0.01%) 시흥(0.01%) 의왕(0.01%)이 상승했다. 광명시는 하안동 '주공10단지'가 100만~150만원, 부천시에서는 상동 '써미트빌'이 250만원 상승했다. 시흥에서도 능곡동 '신일해피트리'가 500만~1000만원 올랐다. 안양시와 수원시에서는 신혼부부 수요가 늘고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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