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5천원으로 클래식 감상하고 기부도 하고

머니투데이 이언주 기자 | 2013.01.04 09:27

'송원진·송세진의 소리선물' 콘서트 20일 광화문 올레스퀘어... 온라인 예매가능


머니투데이와 함께하는 <송원진·송세진의 소리선물>콘서트가 오는 20일(일) 오후 1시, KT 광화문지사 1층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립니다.

머니투데이는 클래식 대중화와 소외된 이웃돕기를 위해 바이올리니스트 송원진, 피아니스트 송세진 자매와 함께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매월 3번째 일요일 오후 1시에 <소리선물>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콘서트는 2006년부터 <금요일의 점심- 金心 >을 통해 매월 금요일 점심 한끼를 굶고, 그 식사 값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캠페인을 벌여온 머니투데이가 2013년 새롭게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 착한가격 5천원으로 청각장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송원진 송세진의 소리선물> 콘서트는 착한가격 5천원으로 희망과 꿈을 만드는 기부 문화 공연입니다. 러시아 스페셜리스트로 유명한 송원진, 송세진 자매가 재능기부로 동참합니다.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클래식 콘서트의 티켓 가격을 5천원으로 책정하고, 입장료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가정의 청각장애 어린이 보청기 지원등을 위해 기부합니다.

이 콘서트는 러시아에서 17년간 유학한 두 자매의 완벽한 호흡이 빛나는 무대입니다. 매달 각기 다른 테마로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명곡과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쉬운 해설과 함께 연주합니다. 어렵기만한 클래식이 아닙니다. 입문자들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입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송원진은 2008년 베토벤 전곡 완주에 이어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여주인공 두루미의 실제 연주자이며, 피아니스트 송세진은 한국예술진흥원의 신진 예술가상,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의 주목할 예술가상을 수상했고, 슬라브 음악 페스티벌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활동 중입니다

◇ 매월 3번째 일요일 오후 1시 ‘클래식의 진수'를 맛보다

공연은 온라인 사이트(nanum.mt.co.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이번 1월 공연에서 송원진은 차이콥스키의 '그리운 고장의 추억'과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을, 송세진은 리스트의 '녹턴'과 '헝가리 랩소디'를 연주합니다.


커피 한잔 값으로 도심 속에서 고품격 클래식 문화를 향유하면서 따뜻한 기부에도 참여하는 뜻 깊은 행사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머니투데이와 함께하는 '송원진·송세진의 소리선물'

- 일 시 : 2013년 1월 20일(일) 오후 1시
- 장 소 : 서울 KT 광화문지사 1층 올레스퀘어 드림홀
- 출 연 : 바이올리니스트 송원진, 피아니스트 송세진
- 가 격 : 5000원(1인), 선착순 200명
- 프로그램
1. 차이콥스키 <그리운 고장의 추억>
멜로디 작품번호 42 No.3 , 스케르쪼 작품번호 42 No.2, 명상곡 작품번호 42 No.1
2.사라사테 지고이네르바이젠 작품번호 20 No.1
3. 리스트 녹턴 3번
4. 헝가리 랩소디 2번
- 후 원 : KT
- 예 매 : 바로가기☞ nanum.mt.co.kr
- 문 의 : 머니투데이 사업국 (02)724-7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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