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POS가 달라졌어요..온라인 주문도 가능해져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3.01.02 11:33

씨엔티테크, 전화·온라인주문.. 통합 관리할 때 가장 안정적

올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주요 피자브랜드의 경우 대부분 온라인 주문 비중이 전체 배달주문의 50%를 넘어서면서 매출이 크게 늘어난것으로 알려졌다.

외식주문중계 전문기업인 씨엔티테크(www.cntt.co.kr)에 따르면, 이들 업체들은 온라인·모바일이 주요 마케팅 수단으로 떠오르며 주문 트렌드도 변화하면서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전화에 집중됐던 기존 주문방식은 인터넷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모바일앱, 모바일웹 등의 다양한 주문채널이 늘어났다.

외식브랜드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마케팅을 시작하면서 다양화된 채널에서 쏟아지는 주문을 처리하는 인프라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주문을 처리하는 인프라란 전 매장에 통합 설치되어 있는 POS를 뜻한다. 주문을 처리하는 POS가 안정적인 시스템으로 구축되지 못할 경우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되는 주문을 소화해낼 수 없다.

씨엔티테크는 고객과 매장간 주문전송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10년 노하우가 적용된 POS인프라 구축 및 운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POS 인프라를 바탕으로 콜센터, 인터넷, 스마트폰 등 다양한 채널의 주문이 전송·처리된다.

씨엔티테크는 콜센터뿐만 아니라 인터넷과 스마트폰 채널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했으며 자사 POS 솔루션과의 연동도 안정적인 상태다. 이를 기반으로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에서 매장 주문전송에 이르는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씨엔티테크의 토탈서비스를 도입한 피자 브랜드는 온라인 주문이 전체 대비 50%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반면, POS인프라를 제외한 서비스만 도입한 치킨 브랜드의 경우 월평균 온라인 주문량이 전체 주문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다양한 주문방식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주문량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주문채널을 하나로 연동하는 POS기술과 안정화된 시스템이 중요하다.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는 “모바일주문 서비스뿐만 아니라 외식업에 적합하게 자체 개발한 POS까지 도입해 주문 인프라를 통합할 경우, 온라인 주문활성화로 매출상승과 예산 절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IT기반의 외식주문중계 운영 노하우를 갖춘 씨엔티테크는 미스터피자, 도미노피자, 피자헛, 롯데리아, BBQ, 페리카나, 놀부보쌈, 원할머니보쌈 등 국내 대표적인 외식브랜드의 POS 개발, 모바일 앱, 모바일 웹 개발 및 콜센터를 운영대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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