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최대 복합쇼핑몰 업스퀘어.. 외식 프랜차이즈 입점 이상무..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12.27 18:33
2013년 봄, 개장을 앞둔 울산 지역 최대 복합쇼핑몰 업스퀘어가 현재 80%의 임대율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업스퀘어 개발사인 ㈜업스퀘어PFV(대표 마크로버트마두라스)에 따르면 현재 쇼핑몰은 전체 공정률 80%로 내외장 공사만 남은 상태이며 특히 전체 임대 면적 중 80%가 이미 임대 완료된 상태란 것.,

최근 복합쇼핑몰의 대세인 임대형 복합쇼핑몰의 가장 큰 난관이 임대 매장 구성이란 점에서 업스퀘어는 성공의 8부 능선을 이미 넘은 셈이다.

무엇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최대, 전국적으로는 세번째 규모의 CGV 영화관(10개관 2,568석)이 일치감치 입점을 확정한 것은 물론 유니클로, H&M, MIXXO 등 대형 SPA 브랜드들이 복층 이상의 매머드 매장을 꾸려, 남구는 물론 울산 전체 상권의 대변혁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업스퀘어 들어서는 CGV 업스퀘어점(가칭)는 상영관 및 좌석수에서 부울경 최대 규모란 점 외에도 전국 최대 크기의 아이맥스관이 들어서 문화 불모지였던 울산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TGIF, 스시로, 스무디킹, 커피빈 등 대형 외식,음료 브랜드와 다양한 멀티샵, 엔터테인먼트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이처럼 대형 브랜드들의 입점으로 복합쇼핑몰의 위용을 갖춘 업스퀘어는 몰링트렌드를 주도하며 울산 지역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몰고어족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스퀘어 관계자는 “백화점위주에서 몰링트렌드를 앞세운 업스퀘어가 새로운 쇼핑 및 문화트렌드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며 “울산 상권을 대표하는 복합쇼핑몰이자 울산 최고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내년 봄, 오픈 예정인 업스퀘어는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에 위치, 지하 6층 지상 10층, 연면적 63,014.22m²(약 2만여 평)의 초대형 복합쇼핑몰으로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디자인거리가 위치한 울산 최대 상권에 들어서 새로운 쇼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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