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맹사업공정거래협회(www.ekcaf.or.kr) 2대 협회장인 이진규 보우앤파트너스(미소야, 차이웤) 대표는 이같이 말하고, “협회가 지난 2009년 가맹사업의 관심속에 출범한 이후 그동안 원활하게 운영되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다.”라며 “제2의 창협정신으로 재도약을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이 협회장은 “최근들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프랜차이즈업의 어려움이 도래하고 있다.”라며 “협회가 양당사자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가맹점 점주, 또 프랜차이즈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속에서 올바른 방향으로 사업이 전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협회는 “향후 협회를 이끌어 가는 과정에서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가맹사업 성장이 곧 회원사 모두의 공동성장이라는 과제를 지상명령으로 받들어 설정한 목표를 하나하나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가맹사업공정거래협회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예비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브랜드 개발 및 선택, 소요자금 융자, 교육, 법률 및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가맹사업공정거래협회는 지난 2008년 11월 창립총회를 개최해 2009년 4월, 공정거래위원회 공고 제2009-2호로 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설립목적으로 진정한 가맹산업 발전을 위해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가맹사업등록본부 및 가맹점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자율, 준법, 질서 및 건전한 가맹사업 산업발전을 도모하고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경쟁, 윤리규범을 준수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협회장은 “신년 2013년에는 자체 윤리경영을 위한 ‘윤리경영선포식’을 시작으로 프랜차이즈의 그동안 불편한 관계를 새롭게 개선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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