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코노미야키 버거’, 이런 버거 먹어봤니?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12.23 08:33
40년 전통 일본의 인기 토종 햄버거 모스버거가 신 메뉴 ‘오코노미야키 버거’를 출시한다.

최근 모스버거 코리아(대표 고재홍)는 일본식 철판 지짐요리인 오코노미야키를 '라이스 버거'로 새롭게 탄생시킨 신메뉴 '오코노미야키 버거'를 판매한다.

'오코노미야키 버거'는 2008년 일본에서 첫 선을 보인데 이어 대만, 태국 등지에 이어 4번째 국가로 판매되는 것이다.

'오코노미야키 버거'는 해물과 야채를 잘 버무려 튀긴 '카이센 카키아게' 패티를 기본으로 가츠오부시(얇게 민 가다랭이 포), 신선한 양배추, 마요네즈와 함께 모스버거만의 독특한 가츠소스를 곁들여 오코노미야키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라이스 패티를 사용한데다 주문을 받은 즉시 조리한 신선한 오코노미야키 요리를 햄버거로 간편하게 맛볼 수 있어 젊은층에서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4,400원으로 모스버거 강남역점, 신촌현대점, 잠실롯데점 3개 매장에서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모스버거는 오코노미야키 버거 출시를 기념으로 무료 시식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트위터(Witter.com/Mr_MOS_)를 통해 진행한다.

이와 함께 모스버거는 다양한 '사이드 세트메뉴'도 출시했다. 포테이토와 어니언링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어니포테 세트’(2300원)는 통감자의 부드러움과 어니언링의 바삭바삭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어 인기다.

또 겨울철 추천메뉴인 '스프 3종세트'도 선보인다. 고소한 옥수수의 맛이 그대로 담긴 콘스프(2500원), 이탈리아 전통요리인 미네스트로네(2900원), 조갯살이 담긴 클람차우더(2900원) 스프는 한겨울 따뜻하게 맛볼 수 있는 모스버거만의 웰빙 건강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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