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컨설팅협회에서 인증하는 '2012 유명프랜차이즈'는..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12.21 11:33
(사)한국소상공인컨설팅협회는 지난 15일, 전문 소상공인 컨설턴트들이 선정하고 2012년 창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2012년 유명프랜차이즈 대상'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2012년 유명프랜차이즈 대상'에는 남다른감자탕, 펀비어킹, 맛깔참죽, 치킨퐁, 등이 선정됐다.

먼저, 비어카페 ‘펀 비어킹’(대표 김철윤)은 북유럽의 바이킹을 콘셉트로 한 독특한 인테리어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맥주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다.

바이킹을 연상시키는 내부 인테리어와 선원을 연상시키는 ‘마린룩’으로 디자인된 직원 유니폼이 눈에 띈다. 또 매주 스마트폰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연 관람 이벤트를 실시해 문화예술에 관심이 높은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 ‘남다른 감자탕’(대표 이정렬)는 ‘남자를 위한 감자탕’이란 콘셉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감자탕 전문 프랜차이즈다. 남자의 기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마늘과 식용 달팽이를 추가한 독특한 구성의 감자탕을 론칭해 남성 고객에게 호평받고 있다.

최근에는 본격적인 서울 공략을 위해 송파구 가락시장 인근에 송파본점을 오픈해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죽 전문 프랜차이즈 ‘맛깔참죽’(대표 이상화)은 맛깔참죽은 화학조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천연 재료만을 사용하는 죽 전문 프랜차이즈다.


죽이 갖고 있는 '건강식'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서다. 쌀눈이 들어간 친환경쌀로 죽을 만들어 영양성분을 높였고 유아용 이유식죽이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건강닥터죽 등 기능성 죽을 개발했다.

최근에는 소규모·소자본 창업에 특화된 ‘mini 맛깔참죽’을 론칭해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오사카식 일본음식전문점 ‘아리가또 맘마’(대표 김재훈)가 지난 15일 (사)한국소상공인컨설팅협회에서 주최한 ‘2012 유명 프랜차이즈 시상식’에서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오사카식 일본음식전문 프랜차이즈 ‘아리가또 맘마’는 맛의 고장 오사카의 일본 음식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량한 메뉴 구성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업체다. 분기별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신규 고객 유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일본 여행이란 콘셉트로 꾸민 매장 인테리어는 젊은 고객과 여성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티디지골프, 라이스스토리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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