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동짓날 가장 많이 판매되는 죽인 동지팥죽에 대해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새해 시작을 알리는‘작은 설’동지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트위터 멘션이나 페이스북 이벤트란에 올릴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맛깔참죽 죽상품권을 선물로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31일 맛깔참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지는 일년 24절기 중 밤이 가장 긴 절기로, 예로부터 음의 기운이 강하고 귀신의 활동이 왕성하다고 여겨져 액운과 귀신을 물리치는 의미로 동지팥죽으로 쑤어 먹었다.
팥죽을 대문이나 벽에 뿌려 역병을 막고 새해의 건강을 기원하기도 했다. 실제로 팥은 건강식품으로 꼽히는데, 이뇨작용으로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시키고 변비에도 좋다. 특히 비타민B1이 현미보다 많아서 각기병에 좋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맛깔참죽 관계자는“가족과 이웃이 함께 동지팥죽을 나눠먹으며 한 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좋은 의미가 SNS를 통해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 평소 죽을 드시지 않는 분들도 동지팥죽은 드시는 경우가 많은데 연말에 즐겁게 참여할 수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