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은 레스토랑이 생각나기 마련. 최근 정보가 빠른 젊은 층 사이에서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경제적인 가격으로 유혹하는 매장들이 주목 받고 있다.
◇ 연말모임에 제격인 이탈리안 허브 뷔페 레스토랑 컨셉의 ‘엘레나가든’
엘레나가든은 오픈 키친과 이탈리아 정통 방식의 화덕을 갖춰 맛의 신뢰성과 오리지널리티를 추구한다. 에피타이저부터 샐러드, 파스타, 화덕피자, 스테이크까지 준비해 남녀노소 전 연령층의 고객이 모두 즐길 수 있다.
샐러드 가격은 점심 9,900원, 저녁과 주말 공휴일에는 13,900원이다. 특히 단체 고객을 위한 스페셜 메뉴로 석쇠에 구운 스테이크, 폭립도 있어 연말 모임 장소로 제격이다.
이러한 고객의 인기에 힘입어 엘레나가든은 12월 18일(화) 홈플러스 안산점을 시작으로 21일(금) 홈플러스 순천점, 28일(금) 홈플러스 영등포점을 오픈한다. 오픈 당일에는 매장을 방문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화덕피자를 증정한다.
◇ 주부들에게 사랑 받는 그릴 & 샐러드 뷔페 레스토랑 '애슐리’
아메리칸 그릴&샐러드 레스토랑 애슐리는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풀코스로 갖춘 웰빙 홈메이드식 메뉴를 1만 원 대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애슐리 클래식은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한 60여 가지의 메뉴를 9900원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 모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프리미엄 컨셉의 애슐리 W는 80여 가지의 다양한 샐러드 메뉴를 제공한다. 이태리 정통 화덕 피자, 즉석 파스타 등의 메인 요리와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하는 100% 아라비카 고급 원두커피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디너 타임에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 세븐스프링스, 가격대 낮춘 ‘스마트’ 론칭
삼양그룹이 운영하는 친환경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의 세컨드 브랜드 ‘세븐스프링스 스마트’는 제철 식재료와, 영양과 맛을 살리는 건강 조리법을 사용하는 세븐스프링스의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론칭됐다.
세븐스프링스 스마트의 메인 메뉴는 팔팔 끓는 국물에 얇게 썬 고기를 익혀 채소와 함께 즐기는 ‘팟(Pot) 요리’다. 돼지고기, 호주산 소고기, 한우 등 고기 종류에 따라 3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매일 신선하게 제공되는 30여가지가 넘는 다양한 채소와 칠리누들, 연두부 샐러드, 즉석 철판요리 등으로 구성된 샐러드바는 뷔페식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메뉴에 따라 1만1900~1만5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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