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모임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레스토랑이 여기 있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12.16 17:33
다사다난했던 2012년 한 해를 정리해야 하는 연말시즌, 특별한 송년회를 위한 외식업계의 준비가 눈에 띈다. 더 이상 술에 취한 연말을 원하지 않는 분위기와 함께 맛있는 음식에 가벼운 술이 더해지는 경우로 변화하고 있다.

◇ 여성이 즐거운 송년회를 위해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으로
송년회를 위한 장소는 다양한 요건들을 충족시켜야 한다. 메뉴의 맛과 장소의 분위기, 가격대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어야 최적의 장소가 될 수 있을 터. 마치 뉴욕에 와 있는 듯한 매장 조명과 함께 고급 스테이크까지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다.

아모제가 운영하는 아메리칸 다이닝 레스토랑 스칼렛에 들어서면 프랑스 출신의 거장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의 작품이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은은한 불빛 조명이 새어 나오는 매장 내 와인바 ‘오하라 컬쳐클럽’에서는 25,800원(vat별도)으로 와인을 포함한 주류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실속까지 더하고 있다.

실제로 ‘오하라 컬쳐클럽’은 인근 여성 직장인들이 퇴근 후 많이 찾는 장소로 젊은 여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미국 현지의 레스토랑 경험이 풍부한 셰프들이 정통 아메리칸 다이닝의 진수를 선보이는 한편 지리산 참숯 백탄을 사용해 구운 프라임급 스테이크를 고집한다.

채끝살, 립아이, 랍스터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뉴욕 트리오 스테이크는 스칼렛의 시그니처 메뉴로, 반드시 먹어볼 아이템이다.


◇ 연말에만 맛볼 수 있는 특선 메뉴로 송년회는 더욱 풍성
T.G.I 프라이데이스가 선보인 연말 한정메뉴는 ‘빅 스테이크, 빅 파티(Big Steak, Big Party)’ 프로모션으로 300g 중량에 달하는 한정메뉴 빅 스테이크 2종을 중심으로 칵테일, 스프, 커피까지 풀코스로 구성되어 연말연시의 풍성함을 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빅 스테이크 2종은 ‘크레올쉬림프&스테이크’와 ‘러브온파이어 쉬림프&스테이크’로 두툼한 크기의 채끝 등심과 새우로 구성됐다.

세트메뉴는 인원수와 취향에 따라 2~4인용 중 선택 가능하며 메인 스테이트 2종과 함께 T.G.I 프라이데이스의 베스트셀링 칵테일(스트로베리 바나나 콜라다 or 모스카토 벨라다와인 선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세트 메뉴 주문 시 단품 대비 최대 23%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 꼼꼼히 따져보면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호텔에서의 송년회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의 엔터테인먼트 펍 바 ‘그랑·아’에서는 무제한 송년파티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특급호텔 바에서 실속 있는 가격으로 맥주·프리미엄 위스키·고급 안주 등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패키지로 연말 모임에 제격이다.

앰버서더 서울의 무제한 송년파티 패키지는 10명을 위해 준비된 12년산 위스키 1명과 고급안주 세 가지, 무제한 병맥주가 제공되는 45만원 패키지와 10~20명을 위한 추가 위스키 1병, 고급안주 다섯 가지로 구성된 70만원 패키지로 나눠져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유영재 여파?…선우은숙, '동치미' 하차 결정 "부담 주고 싶지 않다"
  2. 2 마동석 '한 방'에도 힘 못 쓰네…'천만 관객' 코앞인데 주가는 '뚝'
  3. 3 "지디 데려오겠다"던 승리, 이번엔 갑부 생일파티서 '빅뱅 팔이'
  4. 4 기술 베끼고 적반하장 '이젠 못 참아'…삼성, 중국서 1000건 특허
  5. 5 삼성 덕에 최고의 행운 누린 팀 쿡이 삼성에 던진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