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크리스마스 머그컵을 만들어..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12.13 14:33
할리스커피(www.hollys.co.kr)가 12일, 명동1호점에서 캘리그라피 작가, 늘봄(고은영)과 2012년 크리스마스 머그을 만들어보는 ‘캘리그라피 클래스’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2명의 고객들이 유명 캘리그라피 작가, 늘봄으로부터 손글씨를 배우고 자신이 직접 적은 글과 그림을 활용해 나만의 크리스마스 머그를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주영씨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며 따뜻한 추억을 쌓기 위해 이번 클래스를 신청하게 되었다”며 “마음을 담은 나만의 손글씨로 만들어진 선물이라 더욱 의미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할리스커피는 올 겨울, '할리스커피, 향수를 불러일으키다'라는 콘셉트로 감성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캘리그래피 작가, 늘봄과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매장 곳곳을 감성적인 글귀와 따뜻함과 여유가 느껴지는 일러스트로 꾸몄다.


특히, 늘봄의 따뜻한 글귀가 담긴 테이크아웃컵은 다양한 시리즈가 준비되어 커피를 마시는 고객들에게 커피 향만큼이나 따뜻한 여운을 선사한다.

또한, 직접 쓴 손편지를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인 2013년 12월에 배송되는 ‘할리스 타임캡슐 우체통’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엽서는 1년 뒤 나에게 또는 가족, 친지, 친구에게 보낼 수 있어 이색적이면서도 아날로그적인 향수에 젖고 싶어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체통 이벤트는 청계1가점, 신사가로수길점, 대구 동성로점 3곳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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