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국민임대주택 건설에 민자사업 추진

최보윤 MTN기자 | 2012.12.11 08:18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임대주택 건설에 민간 자본을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국토해양부는 내년부터 경기 화성 남양뉴타운의 국민임대주택 320가구 건설에 임대형 민자사업, BTL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BTL은 정부가 민간자금으로 학교나 주택 등 공공시설을 건설하고 소유권을 이전받은 뒤 민간에 일정기간 시설임대료와 운영비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국토부 측은 "BTL 방식 도입으로 초기 재정 부담을 줄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재정 부담을 덜고 국민임대주택 공급 물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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