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하누 AZ쇼핑, 이색 마케팅으로 불황 타파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12.10 13:33
축산물종합쇼핑센터 다하누 ‘AZ쇼핑’ (www.azshopping.co.kr)은 지속적인 가격 할인 행사 및 고객들을 위한 이색 마케팅을 진행하며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다하누 AZ쇼핑 판교점에서는 매주 수요일 한우 한마리 반 값 행사가 진행된다. 인기 구이 품목부터 정육, 몸보신 상품에 이르기까지 소 한마리의 모든 부위를 반값에 제공해 다하누의 명품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축산물의 모든 것을 구비하고 있는 고기백화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돼지코, 돼지꼬리 등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이색 먹거리를 함께 판매하며 쇼핑에 있어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AZ쇼핑 판교점을 방문한 모든 고객들에게 군고구마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겨울이면 쉽게 찾아볼 수 있었던 군고구마를 최근에는 보기 어려워져 AZ쇼핑을 찾은 고객 분들이라도 어린 시절 추억과 겨울의 맛을 맘껏 즐기셨으면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아울러 축산물쇼핑센터 ‘AZ쇼핑’은 정육, 바베큐, 즉석식품 코너뿐 아니라 매장에서 고기를 구입한 후 근처 식당에서 상차림 비용을 내고 신선한 고기를 구입 즉시 맛 볼 수 있는 식당코너도 함께 마련돼 있으며 판교 매장 앞에는 가족, 친구, 동호회 등 각종 모임을 즐길 수 있는 무료 자율 바베큐장이 준비돼 있다.


매장 내에는 채소, 라면, 쌈장 등을 비롯해 그릴, 숯, 가위, 집게 등 바비큐 용품 판매대를 운영하고 있어 아무런 준비가 없이도 매장 방문 후 다양한 고기와 용품을 구매해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이처럼 외식과 레저를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이곳은 가족 중심의 여가생활을 즐기려는 새로운 사회 트렌드와 부합되며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한편 AZ쇼핑은 최근, 가맹사업 파트너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AZ쇼핑은 1차적으로 본사가 직접 운영한 후 안정적인 수익이 검증된 매장을 가맹사업화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본사에서1년간 매장을 운영한 후 높은 수익률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판단된 매장의 지분을 매각하여 결과적으로 소상공인과 본사가 함께 상생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AZ쇼핑 관계자는 "은퇴 후 안정적 수익을 원하는 중·장년층들의 노후대책 사업으로 주요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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