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말레이시아서 6억달러 발전프로젝트 수주

박상완 MTN기자 | 2012.12.03 14:59


삼성물산은 말레이시아 에너지관리위원회(EC)가 발주한 1071MW 규모의 복합가스터빈(CCGT) 발전프로젝트를 5억 9,600만 달러에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프르로부터 북서쪽으로 350Km 떨어진 페낭주 프라이 지역에 최대 용량 1071MW급 복합가스터빈 발전소를 민자로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공사기간은 총 32개월입니다.


삼성물산은 이번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에너지 관리위원회의 첫 번째 발주 프로젝트인데다, 말레이시아 전력공급의 55%를 생산하고 있는 국영 전력회사인 TNB와 진행한 프로젝트여서 향후 지속적으로 발주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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