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매전문업체 부동산태인(www.taein.co.kr)에 따르면 오는 18일 서울 남부지법6계에선 양천구 목동 912번지(목동동로 350) '목동5단지' 142.51㎡(이하 전용면적)의 2회차 경매가 진행된다. 감정가는 14억9000만원이며 이번 최저가는 11억9200만원이다.
같은 날 동일 법원에선 양천구 목동 933번지(신목로16길 13) '목동삼익' 114.54㎡의 2회차 경매가 실시된다. 최저 경매가는 1회 유찰돼 감정가(7억원)의 80%인 5억6000만원으로, 역시 서울에서 특급 학군으로 불리는 목동에 위치한 물건이다.
앞서 17일 서울 북부지법6계에서 경매를 실시하는 노원구 중계동 49번지(중계로8길 39) '현대그린' 84.99㎡는 1회 유찰돼 감정가는 4억1000만원이며 이번 최저가는 3억2800만원이다.
노원구 중계동 505번지(섬밭로 265) '경남' 50.97㎡도 같은 날 동일 법원5계에서 3회차 경매를 실시한다. 최저가는 감정가(2억4000만원)의 64%인 1억5360만원이다. 마찬가지로 강북에서 학군이 좋은 중계동에 위치한 소형 아파트다.
오는 12일 중앙지법6계에선 강남구 대치동 316번지(삼성로 212) '은마' 105.46㎡의 3회차 경매가 진행된다. 감정가는 12억원이며 최저가는 7억6800만원(64%)이다. 강남 8학군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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