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에서 중 장년층까지 세대별로 즐기는 '젤라또'와 '와플'은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11.29 15:33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인 '드롭탑'(DROPTOP)이 커피전문점의 고객층 확대를 겨냥해 젤라또 라인과 와플메뉴를 출시했다.

최근 선보인 '젤라또'는 이탈리아의 전통 젤라또 브랜드인 ‘라 폴로(La Polo)’와 업무 제휴를 체결해 현지 전문가들에게 제조 기술을 전수받은 후, 드롭탑 R&D센터를 통해 현지화 작업을 거친 제품이다.

또한, 친환경 생과일을 주원료로, 젤라또에 들어가는 당류를 비롯한 기타 재료 모두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유기농 제품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바닐라골드, 밀크초콜릿, 요거트, 티라미슈, 초코비스켓, 딸기, 망고, 블랙베리 총 8가지 맛으로 구성했으며, 각 종류마다 바닐라빈, 크런치, 초콜릿 등의 식재료들을 결합해 씹는 식감을 더했다.

특히, 드롭탑 젤라또는 수제방식으로 소량 주문 생산해 신선하며, 천연재료 사용으로 유지방 함량이 낮아 어린아이들과 다이어트에 민감한 젊은 여성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벨기에 브뤼셀 방식의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와플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메이플 시럽과 아몬드 슬라이스가 곁들여진 플레인 와플과 그 위에 풍부한 생크림이 올려진 플레인 생크림와플, 신선한 바나나와 함께 취향에 따라 2종류의 젤라또를 얹어 즐길 수 있는 젤라또 와플로 드롭탑 커피와 즐기면 간단한 브런치 메뉴로도 제격이다.

여기에 드롭탑은 커피 메뉴에 대한 품질관리 및 메뉴 확대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R&D센터에서는 호주 및 뉴질랜드 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플랫화이트를 한국적으로 재해석해 출시했다.

플랫화이트는 국내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는 처음 소개되는 메뉴로, 이름 그대로 에스프레소 위에 미세한 벨벳 밀크폼이 얇게 올라가는 것이 특징이다. 라떼보다 들어가는 우유의 양이 적어 원두가 가진 본연의 맛과 풍미를 더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메뉴를 위해 따로 고안된 특별한 라떼아트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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