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물량은 계약자들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년간 할부 분양(선납시 연6% 할인)을 실시한다. 특히 올 연말까지 잔금만 납부하면 취득세 감면도 받을 수 있어 일석삼조라는 게 부영주택 설명이다.
강원 춘천시 칠전동 '사랑으로 부영'은 59㎡ 369가구 규모로, 즉시 입주 가능하다. 신남초, 남춘천중, 남춘천여중 등이 인접해 있다. 라데나 골프장, 송암 스포츠타운이 가깝다. 분양가(이하 기준층 기준)는 남향 1억6000만원, 동향 1억5800만원이다.
익산의 신주거중심지로 꼽히는 배산지구에 들어서는 '사랑으로 부영'은 73~84㎡ 1044가구로 구성된다. 이달 27일부터 입주한다. 익산시립 모현도서관과 영만초, 모현초, 이리북중, 이리고, 원광여중·고, 남성중·고 등이 인근에 있다. KTX 익산역과 고속버스터미널 이용이 수월하다. 분양가는 73㎡ 1억9000만원, 84㎡ 2억3500만원이다.
광주 첨단2지구 '사랑으로 부영' 60~84㎡ 1772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내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지구내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식약청, 정부광주합동청사, 국세청 등 주요 관공서가 5분 거리에 있다. 분양가는 60㎡ 1억5900만원, 84㎡ 2억1800만원이다.
부영주택은 또 66, 84㎡ 972가구로 구성된 제주 삼화지구 '사랑으로 부영' 2·3차 아파트를 3년 할부 분양으로 계약자를 모집하고 있다. 분양가는 1억8000만~2억3000만원 선이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