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혁신도시 중소형 아파트·오피스텔 공급 확대

신새롬 MTN기자 | 2012.11.26 13:21


국토해양부는 혁신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형 평형의 공동주택 용지 공급을 확대하고, 오피스텔 건설규제를 완화할 방침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연말부터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본격화됨에 따라 혁신도시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주택공급을 늘리는 내용의 '혁신도시 개발·실시계획'을 변경해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상업용지내 오피스텔 건축 제한이 있던 전남, 강원, 경북 등 3개 혁신도시의 규제가 완화되며, 이로써 총 9개 혁신도시에서 상업용지내 오피스텔 건립이 가능해집니다.

또 27일 혁신도시 주택사업자 간담회를 열고 주택공급 현황과 계획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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