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과 김수현, 로맨틱한 ‘빵 읽는 남자’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11.25 08:33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전문 브랜드인 '뚜레쥬르'(www.tlj.co.kr)가 두 미남스타 원빈과 김수현을 한 화면에 만날 수 있는 TV 광고를 선보였다.

TV전파를 타는 이번 광고는 소비자가 빵을 선택할 때 재료부터 꼼꼼히 살펴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방영 전부터 원빈과 김수현의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이번 광고의 주제는 다름 아닌 ‘빵을 읽다’이다.

이는 먹거리를 고를 때 재료와 성분을 꼼꼼히 읽는 것처럼 빵을 선택할 때도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재료를 살피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광고 속에서 ‘빵 읽는 남자’로 변신한 원빈과 김수현은 빵을 이리저리 살피고, 맛과 향을 음미하는 다양한 모습을 통해 주제를 표현해냈다. 두 배우의 수려한 외모와 같은 듯 다른 매력, 은은한 중저음 목소리가 어우러져 여심을 사로잡을만한 매력적인 광고가 완성됐다는 평이다.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뚜레쥬르는 재료의 건강함을 강조하는 ‘재료부터 다른 건강한 베이커리’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이 캠페인의 취지에 대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먹거리의 재료를 꼼꼼히 따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빵의 선택기준을 재료로 돌리고, 보다 건강한 빵을 만들기 위해 빵의 특성에 꼭 맞는 밀가루, 신안 천일염 사용 등 장식용 일부 품목이 아닌 빵에 가장 기본이 되는 재료에 정성을 쏟는 뚜레쥬르의 진정성과 매력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뚜레쥬르는 캠페인 시작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도 준비했다. 23일부터 ‘푸드빌 쿠폰’앱을 통해 뚜레쥬르 할인 쿠폰을 다운받아 매장에서 <진한두유검은콩식빵> 포함 7000원 이상 제품을 구입하면 3000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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